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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물건

Keds 케즈 챔피온 스니커즈 네이비 구매 후기(사이즈표 첨부)

by 사회학휴강 2015.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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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만의 포스팅입니다.

키가 작아 항상 높은 신발을 신고 다녔는데 발이 너무 아파서 플랫슈즈나 스니커즈를 구매하려고 예쁜 신발을 찾아 헤매다가....
찾았습니다. 여성스러운 옷과 캐주얼한 옷 모두에 잘 어울리는 스니커즈를..!




찾아보니 장윤주 신발로 유명한 단화였고, 최근엔 크리스탈이 케즈 모델로 발탁된 것 같더라구요.

흰색이 유명하지만, 관리를 잘 못하니까.. 네이비로 구매했어요.(첫번째사진/테일러 스위프트가 신은 색)




주문한 다음 날, 도착한 신발!!




짠!

블랙이랑 네이비랑 마지막까지 고민했었는데

네이비가 더 활용도가 높을 것 같아서 네이비 주문했어요!

결과는 대만족!!





사이즈는 235로 구매했어요!

평소 구두는 235, 운동화는 240을 신어요.

다른 사람들은 보통 구두를 운동화보다 크게 신던데, 전 운동화 작은건 못 신겠더라구요.. 발볼이 있어서 그런가...

그래서 구매 사이트에 있는 사이즈 표를 보고 구매했어요.(사이즈표 찾으려고 블로그를 한참 뒤졌는데 스트리즘에 사이즈표가 떡하니 있어서 허무했더랬죠ㅎㅎ)



저는 발볼이 90~92mm 정도에, 길이는 230mm였기 때문에 235를 선택했어요.







영롱한 자태...

실제로 보니 더 귀엽고 깔끔한 디자인이다.



바닥에도 케즈. 이곳저곳 케즈 ㅋㅋㅋ

어딜봐도 깔끔한 디자인.



신어봤더니 생각보다 길지 않고 양말신고도 쑥 잘 들어가더라구요.

생각보다 발볼이 넉넉해서 발가락이 안 아플 것 같아요 ㅎㅎ

제가 갑갑한 신발을 좋아했으면 230도 거뜬히 신었을 것 같아요.


발 뒤꿈치가 잘 까지는 편이라 구매하기 전에 고민이 참 많았는데

뽐뿌에서 들었던 명언.. '사고나서 고민하라' 이 말을 믿고 주문하길 잘한 것 같아요.

봄-가을에 잘 어울리는 스니커즈 사서 기분이 좋네요. 당분간 신발 걱정은 없을 것 같아요.

지금 고민하는 분들은 어서 지르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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