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빠진 아이돌의 인터뷰를 보던 중...
손이 잘 까지고 습진이 잘 생기고
병원 가도 걍 열심히 연고 발라주는 것밖에 답이 없는 손인데
바른 지 3일 만에 습진이 사라졌다고???
내 손이랑 똑같네!! 이건 사야 해!!
하고 궁금해서 검색하다가
스틱스 친민 민트 오일을 샀습니다. ㅎㅎ....
아니 두피 열을 내려줘서 탈모방지에도 좋고 두통에도 좋고 근육통증 완화로 스포츠 활동에 좋고
비염에도 좋다고 하니 너무 궁금하잖아요.
직구하는 곳에서 리뷰도 많고 좋아서 더 궁금하잖아요.
집에 크림이 너무 남아돌아서 또 사면 처치 곤란이잖아요.
스틱스 처음 들어보는데 이거 써보고 좋으면 크림까지 사야지 하고 주문했죠.
스틱스는 오스트리아 브랜드인데
보통 독일 직구로 주문하는 것 같더라고요.
주문 후 일주일 정도 걸려서 도착했어요.
STYX Chin Min Mint Oil 스틱스 친 민 민트 마사지 오일 100ml
중국 의학에서 다양하게 사용했던 전통오일을 브랜딩해서 만든
동양 전통의학의 지혜가 담긴 스페셜 오일이라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빨간색 용이 큼지막하게 박힘
생긴 건 그냥 오일이죠..
크지도 작지도 않은 부담 없는 사이즈입니다.
주로 3-4방울 떨어트려서 사용하라고 하는군요.
상품에 들어있던 종이..
뒷면엔 스틱스 할인 쿠폰도 있네요.
넉넉한 사용기한
한 번 쓰고 귀찮아서 사용 잘 안 할 수도 있는데
넉넉해서 마음에 드네요.
<사용후기>
물 같은 오일이라 바로 흡수되고 잘 흘러요.
건조한 피부에 오일만 바르면 발림성이 좋진 않아요. 로션 or 크림이랑 섞어서 발라주면 효과 굿
평소 사용하는 방법은
1. 오일만 단독으로 관자놀이랑 목에 발라주기
- 효과 최고고 빠르게 시원해져요. 스트레스 쫙 풀리고 맑아지는 기분. 효과 좋고 향 좋은 파스 붙인 느낌
2. 로션 or 크림에 3-4 방울 정도 섞어준 뒤 어깨랑 무릎에 발라주기
- 효과가 빠르진 않은데 파스 붙인 느낌 시원하고 기분 좋음
3. 오일만 단독으로 코 주변 발라주기
- 비염약과 코세척을 달고 사는 비염인으로서 마스크 생활 진짜 숨 막히고 힘든데 살 것 같아요.
- 같은 비염인인 어머니께서 극찬
- 눈이랑 좀 가깝게 바르기만 해도 눈 매워요. 조심조심
공병 사서 소분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여러모로 만족스럽네요.
이번엔 꾸준히 사용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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